탱하 -
오늘의 포스팅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수밖에 없는 국밥!
기울어진뚝배기
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
기울어진뚝배기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로 119 1층
⏰매일 9:30 - 22:00 (일요일 21:00)
break 16:00 - 17:00
📞0507 - 1366 - 7132
🚗터미널 부근 특성상 추자 매우 힘듦
아기의자, 식기⭕ 배달❌
기울어진뚝배기는 체인점인데요
이번에 강서점에 새로 오픈했더라고요!
고속터미널 부근에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곳들이 있으면 너무 좋잖아요?
기뚝! 바로 간단하게 국밥 한 그릇 든든하게
먹고 여정을 떠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외관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가
왕리본이 너무 깜찍하게 붙어 있더라고요
선물 같기도 하고!
가경동국밥맛집 기울어진뚝배기의 영업시간입니다.
매일 9:30분부터 오후 10:00까지이고
일요일만 오후 9:00 마감입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
오후 4시 - 5시까지 있으니
방문 시 확인해 주시고 방문해 주세요!
내부는 아담하지만 깔끔한 테이블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너무 좁지 않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보통 터미널 부근 밥집은 테이블들이 좁게 좁게
세팅되어 있는 곳들이 종종 있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벽에는 기울어진 뚝배기에 대한 설명이 이미지와 함께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요
음식 사진과 함께 설명해 볼게요 >.<
그전에 일단 강서동국밥맛집 기울어진뚝배기의 심벌!
타이포그래피라고 하죠!
손님들의 찐 리뷰를 뚝배기로 형상화해서
이미지를 만들었더라고요!
신박하죠??/
손님들의 리뷰로 만든 거라 더 의미 있어 보였답니다.
기뚝 든든 서비스
앞치마, 핸드폰 충전, 머리끈
공깃밥 무한리필, 전 메뉴 포장 가능, 와이파이
ceso, 아기의자./식기, 셀프 반찬
기울어진뚝배기의 메뉴입니다.
저녁이었으면 정식이나 고기를 시켰겠지만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으려고 왔기 때문에
저는 수육국밥, 친구는 막섞어 국밥을 주문했습니다.
국밥집답게 후추랑 소금이 기본 세팅되어 있었고요
특이하게 국밥이지만 들깨가루는 없더라고요
있는지 없는지 따로 물어보진 않아서 모르겠어요
국물이 진해서 그런가
따로 넣어먹지 않아도 맛있어서
들깨가루를 찾지 않았답니다 ㅎㅎ
주문이 끝나면 바로 가져다주시는 밑반찬입니다.
반찬 트레이에 깔끔하게 나와서
너무 좋더라고요 더 정갈해 보이고
밑반찬은 양파, 고추, 부추무침
파절이, 깍두기, 새우젓, 다진 마늘,
다진 고추, 양념장, 쌈장!
개인적으로 부추무침 나오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거기에 다진 마늘과 다진 고추가 함께 나와
기호에 따라 맞춰서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기뚝의 포인트 하나 더!
간이 아예 안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저처럼 싱거운 걸 좋아하고 먹으면서
무언가를 더 첨가해서 먹는 사람한테 진짜 딱!
너무 좋더라고요!!!!
추가 반찬 셀프 바
저랑 친구는 순대랑 고기를 초장에 찍어 먹는
초장파여서 초장을 더 가져왔습니다.
" 입맛대로 더- 맛있게 드시는 법 "
1. 첫 국물 뽀얀 사골 그대로 음미하고
새우젓, 소금, 다대기로 기본 간을 하여 드세요!
2. 반쯤 드셨을 때 제공드린 다진 마늘, 땡초를
취향에 맞게 넣어드세요.
3. 부추무침은 반찬으로 드셔도 좋고, 국밥에 넣어드셔도 맛있습니다.
4. 국밥을 다 드시고 마음에 드셨다면 기뚝 인증!
뚝배기를 기울여주세요 :)
그리고 기울어진뚝배기에서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쓰고 직원분께 보여주면
튀김만두 or 음료 355ml를 무료로 주신다고 하네요!
많이들 참여해 주세요
드디어 나온 우리의 뚝배기들!
먼저 막섞어국밥입니다.
순대와 고기가 들어가 있는 국밥이에요
건더기가 정말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그리고 기뚝수육국밥입니다.
저는 원래 순대 국밥을 더 좋아하긴 하는데
요즘 수육국밥에 빠져서
진짜 거짓말 안치고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수육국밥을
먹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도 수육국밥을 먹었답니다.
역시 고기가 완전 가득가득 들어있었어요.
저는 건더기를 다 건져먹고 밥을 말아먹는 스타일이어서
일단 고기에 초장, 새우젓을 올려
먹었답니다.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야들야들했어요!
물론 잡내는 하나도 나지 않았고요
그리고 고기 양이 진짜 많아서 한참을 건져 먹었답니다
너무 좋아....!!
그리고 밥을 만 후 부추무침 투하!!!!
저는 간이 워낙 싱겁기도 하고
맹간에 먹는 걸 좋아해서
아예 간을 안 하고 부추무침을 넣었어요
부추의 향긋한 향과 아삭아삭 삭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 먹고 난 후 다진 고추와 다진 마늘 투하!
다진 마늘을 넣어주면 진짜 마늘의 풍미가
확- 살아나면서 국물 맛이 더 극대화된답니다!
세 번째는 양념장 풀기!
요 양념장은 맛있긴 한데
너무 짜니까 조금 넣어보고 간을 맞춘 다음에 넣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전 막 넣었다가 ㅋㅋㅋㅋㅋ
너무 짜졌지만 맛있으니까 그냥 먹는 걸로
(제 기준에 짠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깍두기 국물!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순간입니다 ㅋㅋㅋ
깍두기 국물의 시원한 맛으로
개운하게 마무으리 -!
그리고 저도 기뚝 인증!
국물까지 아주 싹싹 비웠답니다
기뚝의 제일 말씀드리고 싶은 포인트는
다 너무 좋지만 토핑이라고 해야 하나요?
부추무침, 다진 마늘, 다진 고추, 양념장
요런 것들을 입맛과 기호에 맞게
조절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간이 안 되어 있는 부분과!
역시 국물은 굉장히 진하고 고소한데
냄새는 하나도 나지 않는 점!
커플들, 특히 여성분들이 너무너무 좋아할 만한
그런 국밥집이라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그리고 터미널 부근이어서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혼밥을 할 수 있는 곳이 어서 더 좋았어요
집이랑 멀지만 또 생각이 날 거 같더라고요
다음 방문 때는 남편과 띵동이와 함께 오려고요
둘 다 너무 잘 먹을 거 같다는 확신이 들었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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